12.13 감기야 낳아라

일기 2009. 12. 13. 23:03

1
다음주 토요일 한의원 시술시작.
두근두근. 어서 피부미인이 되고싶다.

2
약먹고 낳은줄 알았던 목감기. 다시 재발.
열은 심하지 않은데, 두통에 인후염이 심하다..
목소리가 아주 맛이 갔음.(엄마는 노래방간냐며...-_-)
다음주 금요일 전까진 돌아오겠지^^

근데 이거 진짜 설마. 신플은 아니겠찌? 열은 심하지않으니깐..

3
언니네집 너무추워.
섭섭해.
다시 한번 언니 생일축하행^^*

4
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기를 반복한것같아.
두통은 좀 사라졌네 다행히.
엄마는 2박3일의 제주도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오셨고..
둘이 가위바위보 삼세판으로 내가 이겨서 엄마 경비실 갔다오고 ㅋㅋㅋㅋ
일찍 주무시네...

5
김이 모락모락나는 핫초코에 담요를 두르고 모닥불앞에서 잔잔한 포크음악을 듣고싶다.

아니면

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백팩을 멘 채로 사람이 드문 겨울바다를 거닐면서 클래식카메라로 사진을 찍고싶다.

클래식카메라. 하나 장만하고싶네.

6
신경이 예민할 땐 어떻게 해야되지?
스트레스 안 받고 신경안쓰고 편하게 있고싶을땐??

멜론에서 심신을 안정시키는..자연의 소리 음악을 다운받아야겠다. 집중도 할수있고 좋겠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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